배우 류시원씨가 부인을 폭행·협박하고 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에 대해 검찰로부터 징역 8월을 구형받았다.

하지만 류시원의 변호인측에서는 부인을 폭행한 사실이 없으며 부부싸움 당시 과격한 표현이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이유는 배우 류시원의 직업 상 가족과 장시간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기에 어쩔수 없이 가족의 보호차원에서 설치하였다고 주장했다.

배우 류시원은 더이상 연예계에 미련이 없으며 최소한 딸에게 만큼은 본인이 하지도 않은 일은 한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는 심경을 밝혔다.

배우 류시원의 선고공판은 내달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